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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으로 호주 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? 그중에서도 멜버른은 ‘호주에서 가장 예술적이고 감성적인 도시’로 손꼽히며, 유럽 감성과 커피,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입니다.
처음 멜버른을 가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, 위치부터 공항, 시차, 날씨, 교통, 꿀팁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1. 멜버른은 어디에 있을까?
멜버른(Melbourne)은 호주 동남부에 위치한 빅토리아(Victoria) 주의 주도입니다. 시드니 다음으로 큰 도시이며, 예술, 스포츠, 문화의 중심지입니다. 유럽풍 건축물, 스트리트 아트, 카페, 공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입니다.
2. 멜버른 공항 & 항공편 정보
멜버른 국제공항 (Melbourne Tullamarine Airport)은 시내에서 약 23km 떨어져 있으며, 직항 노선은 일부 시즌에만 운영되고 대부분 경유 편을 이용합니다.
- 인천 → 시드니 → 멜버른 (국내선 환승)
- 인천 → 싱가포르/홍콩/도하 → 멜버른
총 소요 시간은 15~22시간이며, 경유 시 일정 체크는 필수입니다.
3. 공항에서 시내 이동하는 법
스카이버스(SkyBus): 공항 외부 SkyBus 정류장
- 요금: 성인 $24.60 AUD (편도), 아동 (4-16세) $4 (편도)
- 시간: 약 30분
- 운행: 4am 출발하여 1am까지 매일 15분 간격으로 운행, 서던크로스역 (Southern Cross Station)까지 이동
- 시내에서 공항까지 다시 이동할 때도 미리 예매하면 할인 혜택이 있어요.
택시/우버
- 요금: 약 $60~70 AUD
- 새벽 또는 늦은 시간 도착 시, 짐이 많을 때 유용
4. 멜버른의 날씨는 어떨까?
계절이 한국과 반대이며, 하루 날씨 변화도 큰 편입니다. 하루에도 4계절이 있다고 표현될 정도로 변덕이 심합니다.
계절 | 기간 | 평균기온 | 특징 |
---|---|---|---|
여름 | 12~2월 | 25~30도 | 건조하고 쾌적 |
가을 | 3~5월 | 15~25도 | 맑고 선선함 |
겨울 | 6~8월 | 6~15도 | 흐리고 비 |
봄 | 9~11월 | 10~20도 | 햇살 좋고 일교차 큼 |
5. 멜버른과 한국의 시차는?
기본 시차는 +1시간이며, 썸머타임 기간(10월~4월)에는 +2시간이 됩니다.
기본 시차로 예를 들어, 한국이 오전 9시 일 때 멜버른은 오전 10시입니다.
6. 꼭 챙겨야 할 멜버른 여행 준비물
- ETA 전자비자
- 전압 어댑터 (I형): 아래 사진 참고
- Myki 카드 (교통용): 트램, 버스, 기차 이용 시 필요, 큰 역이나 세븐일레븐에서 구매 가능
- 국제면허증 (렌터카용)
- 현지 유심, 보조배터리, 선글라스, 자외선 차단제, 얇은 겉옷
7. 처음 가는 사람을 위한 실전 꿀팁
- 무료 트램존 구역 확인: 멜버른 시내, CBD(중심업무지구), 중심은 무료 트램존이 있어 교통비 없이 여행 가능
- ‘롱블랙’이 멜버른식 아메리카노
- 대형마트는 Coles, Woolworths 추천
- 팁 문화 없음
- 현금보다 카드 사용이 일반적이며, 대부분 비접촉 카드 결제 가능
결론
호주 멜버른은 문화와 자연,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. 처음 떠나는 여행이라도 이 글만 잘 숙지하면 걱정 없이 떠날 수 있어요. 즐거운 멜버른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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