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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멜버른을 여행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일정 중 하나가 바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(Great Ocean Road)입니다.
웅장한 자연과 바다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적인 드라이브 코스로, 12사도 바위(Twelve Apostles)는 단연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이 멋진 여행지를 어떻게 갈지는 고민이 됩니다. 렌터카로 자유롭게 떠날지, 편리한 가이드 투어를 이용할지 선택이 쉽지 않기 때문이죠. 아래에서 두 가지 방식을 비교해 보며 자신에게 맞는 여행 방법을 찾아보세요.
그레이트 오션 로드란?
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멜버른에서 서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주의 대표적인 해안 드라이브 코스입니다.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합니다.
렌터카 여행의 장단점
✔ 장점
- 자유로운 일정 - 원하는 장소에 자유롭게 정차 가능
- 숨은 명소 탐방 - 투어에서 가지 않는 곳도 방문 가능
- 개인 맞춤형 여행 - 원하는 뷰포인트에서 오래 머무를 수 있음
❗ 단점
- 호주는 좌측통행, 우핸들 운전이라 위험 부담
- 왕복 7~9시간 운전으로 피로도 높음
- 해질 무렵 야생동물 출몰 위험 (로드킬)
- 보험, 주차비, 연료비 포함 시 비용 부담
가이드 투어의 장단점
✔ 장점
- 운전 스트레스 없음 - 편안하게 앉아서 여행 가능
- 전문 가이드의 설명으로 지역 이해도 향상
- 혼자 여행자에게 적합 - 사진 촬영 도움, 일행과 어울림
- 할인쿠폰 적용 시 가성비 좋음
❗ 단점
- 일정이 고정적이라 자유도가 낮음
- 인생샷 욕심이 많은 경우 시간 부족할 수 있음
- 다른 여행객과 동행의 피로 존재
실제 블로거 후기로 보는 렌터카 vs 투어 선택
렌터카파 후기 요약:
- “자유로운 여정이 좋았다. 케넷강에서 코알라도 보고, 카페도 자유롭게 들렀다. 하지만 커브길과 긴 운전이 피로했으며, 주차도 어려웠다.”
투어파 후기 요약:
- “체력이 약하거나 혼자 여행이라면 무조건 투어 추천. 가이드가 설명도 잘해주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줘서 만족스러웠다. 다만, 12사도에서 시간이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.”
블로거들이 추천하는 선택 기준
- 혼자 여행이라면 무조건 투어! 사진도 도와주고, 외롭지 않아요.
- 장기 여행 중이고 운전에 익숙하다면 렌터카로 하루 여유롭게 다녀오세요.
- 가족 단위나 부모님과 함께라면 투어로 편안한 여행을 추천합니다.
- 인생샷이 목표라면 투어 중 ‘포토스탑 많은 코스’ 제공 업체를 고르세요.
예약 팁 & 여행 준비
- 렌터카는 여러 렌터카 회사 가격 비교 후 사전 예약
- 투어는 줌줌투어, 땡스투어, 조이투어 등 비교 후 예약
- 신규회원 할인, 시즌 쿠폰 적극 활용
- 날씨에 따라 전망 품질 큰 차이 발생하므로 맑은 날 추천
렌터카는 자유롭고 탐험적이지만 체력과 운전 기술이 필요합니다. 반면 투어는 편하고 안전하며 정보도 풍부하지만 시간 제약이 존재합니다.
여러분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선택으로 최고의 호주 멜버른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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